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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위기의 현실 속에서 모두 다함께 ‘새 빛의 창조자’가 되어
‘희망’과 ‘기회의 지평’을 넓혀가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취업진로학회 회원여러분들
(사)한국취업진로학회 제6대 회장을 맡게 된 안성식입니다.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생활에 많이 지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는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높이 뛰어오르기 위한 작지만 ‘힘센 웅크림’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사)한국취업진로학회는 고용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실업자 구제 및 재취업 알선 등 총체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습니다.
학회는 학문적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추진한 다양한 공적 사업영역의 혜택이 고용창출의 주체자인 정부와 기업,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공급자인 대학 그리고 직업세계에서 소외된 다양한 취업애로계층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그 효과가 직접적으로 환원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과 진로 등 고용 및 취업문화의 연구와 더불어 국가 고용경제 활성화와 신고용 문화 창달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실용학문 영역에서도 학회의 향후 발전을 확신합니다.
어둠 속을 걸어본 자만이 빛의 영광을 누릴 수 있고, 밤의 시간을 이겨낸 자만이 눈부신 그날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정진해야 합니다. 위기의 현실 속에서 모두 다함께 ‘새 빛의 창조자’가 되어 ‘희망’과 ‘기회의 지평’을 넓혀가길 희망합니다.
(사)한국취업진로학회 제6대 회장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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