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졸 취업자의 교사관계, 취업지원만족도,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및 괜찮은 일자리 간 경로분석
DOI : DOI http://dx.doi.org/10.35273/jec.2025.1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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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는 특정 산업 분야에 종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졸업 후 노동시장으로의 신속한 이행을 장려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직업계고 졸업자들은 노동시장 진입 과정에서 다른 학력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구조적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본적인 권리 확보를 전제로 하는 최소한의 질적 기준을 의미하는 '괜찮은 일자리' 개념을 적용하여, 직업계고 졸업자의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에 교사 관계 및 취업지원 경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같은 심리적 특성이 이들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Ⅱ(KEEPⅡ)의 2~3차 자료에서 결측치를 제외한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 후 취업자 942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기술통계 분석은 SPSS 29.0.1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경로분석은 Mplus 8.1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성별, 학교유형, 가구소득의 세 가지 통제변인 중 학교유형이 괜찮은 일자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변인(교사관계, 취업지원만족도,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및 괜찮은 일자리) 간의 직접적인 관계는 모두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는 교사관계 및 취업지원만족도와 괜찮은 일자리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매개변인의 순차적 매개효과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직업계고 졸업자들의 괜찮은 일자리 확보를 위한 실증적,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직업계고 졸업자, 고졸 취업자, 괜찮은 일자리, 경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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