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진로정체감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진로정체감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DOI : http://dx.doi.org/10.35273/jec.2024.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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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MZ세대 간호대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이직하고 더 나은 보상과 일을 추구하며 자신과 맞지 않는 직장은 쉽게 이직하여 이들이 자기효능감이 낮을 경우 정로정체감과 이직의도는 더욱 심화 할 수 있다. 신규간호사의 1년 이내 사직율은 52.8%(2021)로 사직 이유는 업무부적응이 32.6%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진로정체감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 설문지 140부에 대한 양적연구를 통해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 의해 산출된 개념 신뢰도(CR)와 평균분산추출 값을 활용하였다. 측정항목의 판별타당성을 검정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FA)에 의해 산출된 평균분산추출(AVE) 값과 피어슨 상관계수 제곱 값을 비교하여 검정하였다.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진로정체감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구조방정식 모형과 단순·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다음으로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경우 진로정체감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총효과,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를 검정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 마인드, 끈기, 자신감, 조직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진로정체감이 커졌다. 둘째,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본 결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끈기, 조직적인 성향, 자신감, 긍정적 마인드가 강할수록 이직의도는 낮아졌다. 셋째,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진로정체감이 높아질수록 이직의도는 낮아졌다. 넷째,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경우 진로정체감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경우 MZ세대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이 중요한 매개변수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에 따라 MZ세대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의 형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문적으로 교육적 환경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며, 임상현장의 이해와 교육이 강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주제어: 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 이직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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