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가치관, 지식공유, 직업적응역량 유형에 따른 진로결정효능감 차이분석
DOI : http://dx.doi.org/10.35273/jec.2024.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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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년기의 가치관, 지식공유, 직업적응역량을 기초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해 잠재집단을 유형화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잠재집단 간 청년기의 진로결정효능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G시 청년 491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효능감, 가치관, 지식공유, 직업적응역량 척도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로 잠재프로파일 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기의 가치관, 지식공유, 직업적응역량 잠재프로파일 분석에서 3개의 잠재집단이 도출되었으며 집단명을 ‘우수집단’, ‘평균집단’, ‘부진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가치관 하위요소 잠재프로파일 분석에서 4개의 집단이 도출되었으며 집단명을 ‘가치관 평균집단’, ‘물질 자아 추구 집단’, ‘가치 판단 취약 집단’, ‘감성 관계 무관심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셋째, 지식공유 하위요소 잠재프로파일분석에서 4개의 집단이 도출되었으며 집단명을 ‘지식공유 추구 집단’, ‘지식공유 평균집단’, ‘지식공유 취약 집단’, ‘지식공유 무관심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넷째, 직업적응역량 하위요소 잠재프로파일 분석에서 3개의 잠재집단이 도출되었으며 집단명을 ‘직업역량 우수집단’, ‘ 평균집단’, ‘직업역량 결여집단’으로 명명하였다. 각 집단 간 진로결정효능감 차이는 유의미했다. 본 연구결과는 가치관, 지식공유, 직업적응역량의 수준에 따라 청년들이 어떤 집단으로 유형화되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추후 청년기 대상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구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주제어:가치관, 지식공유, 직업적응역량, 진로결정효능감, 잠재프로파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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