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팬데믹 이후 관광 전공 대학생이 지각하는 전공선택확신이 취업불안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셀프리더십의…
DOI : http://dx.doi.org/10.35273/jec.2024.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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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이후 관광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확신, 취업불안 및 취업스트레스 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전공선택확신과 취업불안 간의 영향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조절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서울과 천안에 위치한 2년제와 4년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영향관계 및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전공선택확신은 취업불안유발요인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불안은 취업스트레스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셀프리더십은 전공선택확신과 취업불안유발요인 간의 영향관계에서 유의한 조절변수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셀프리더십 수준이 높은 그룹에서는 전공선택확신 수준이 높을수록 취업불안유발요인을 감소시켜 주는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전공선택에 대한 확신과 셀프리더십 수준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방안 및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학생들이 느끼는 취업불안 정도는 낮춰줄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의 대응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주제어:전공선택확신, 셀프리더십, 취업불안, 취업스트레스,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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