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취업역량모델 개발
DOI : http://dx.doi.org/10.35273/jec.2023.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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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년층의 취업준비 활동이 생애관점에서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의 요소와 행동지표를 규명하여 ‘청년층 취업역량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론 및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청년층 취업역량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청년층 취업역량모델의 초안을 개발하였고, 타당도 검증을 위해 3차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델파이 조사의 패널은 ‘기업 인사 및 HRD 담당자 그룹’, ‘HRD 전문가 그룹’, ‘대학 진로 및 취업 담당관 그룹’, ‘청년층 진로 및 취업 컨설턴트 그룹’으로 구성된 26명이 참가하였다. 델파이 조사에서 타당성 값은 평균, 표준편차, 중앙값, 최빈값, 백분위수(25, 50, 75), CVR, 수렴도, 합의도, 변이계수(안정도) 항목으로 구성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그리고 역량모델의 구성요소와 정의에 대한 패널들의 개방형 의견을 수렴하여 범주화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역량모델의 초안을 수정 및 보완 작업하여 청년층 취업역량모델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청년층 취업역량모델은 직업진로준비역량군(직업진로태도능력, 직업진로탐색능력, 직업진로설계능력), 직업전문역량군(전공지식개발능력, 전문자격개발능력, 직무역량개발능력), 직업공통역량군(업무기초능력, 업무처리능력, 조직적응능력), 구직분석역량군(직무적합성분석능력, 조직적합성분석능력, 채용분석능력), 구직실행역량군(구직서류작성능력, 구직면접능력, 구직탐색·지원능력)으로 구성된 5개의 하위역량군, 15개의 하위역량, 46개의 행동지표로 확정되었다.
주제어: 취업역량, 청년층취업, 역량모델, 델파이조사, 구직역량, 취업역량모델, 역량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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