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DOI : http://dx.doi.org/10.35273/jec.2020.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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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의 직업에 따라 본인의 생활양식과 태도, 가치관까지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결정 상황에 직면하거나 과도한 경쟁 등과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진로준비활동과 함께 진로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스트레스는 같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좌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성장하고 극복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의 내적 변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개인의 행동이나 하나의 특성으로 설명되지 못하고 인지적ㆍ정서적ㆍ행동적 특성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심리적 특성에 대한 개인차 연구는 여러 가지 요인을 통합하여 차별적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대학생들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희망하는 직종을 구체화하고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우 열악하고 스스로 진로에 대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불안한 현실 속에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진로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스스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과 행동적 요인과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상관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각각의 변수가 어느정도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이해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은 상관성이 있으며, 각각의 변수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진로준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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