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업적응 매개효과
DOI : http://dx.doi.org/10.35273/jec.20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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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직업적응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290명을 대상으로 2019. 5. 1. ~ 6. 30. 까지 조사하였으며 SPSS 24.0 통계프로그램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활동지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업적응의 관계에서 갈등관계가 심할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부적응이 높을수록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악영향을 미치며 정서적지지, 평가적지지, 정보적지지가 높을수록 직무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활동지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간의 관계에서 갈등관계가 높을수록 직장이 불안정하다고 느낄수록 이직의도를 더 많이 갖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활동지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에서 직업적응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할동지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직업적응력을 강화시키며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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