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직업인성에 대한 재직근로자의 인식 탐구
DOI : 10.35273/jec.2019.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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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직업인성에 대한 재직근로자 인식의 차원, 군집, 개념구조와 각 요인들 간 중요도와 경험일치도를 탐색하는 것이다. 먼저,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멘토링 경험이 있는 재직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한 다음 종합·편집 과정을 거쳐 86개 최종진술문을 제작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유사도, 중요도, 경험일치도 평정을 실시하였고 도출된 결과를 활용하여 다차원척도법(ALSCAL법)과 위계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최종 개념도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첫째, 대졸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직업인성에 대한 재직근로자의 인식의 차원은 ‘직무수행능력-기초직업능력’과 ‘동료에 대한 태도-업무에 대한 태도’의 2차원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재직근로자가 인식하는 대졸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직업인성의 군집은 ‘책임감(성실성, 법규준수성, 자기계발능력)’, ‘열정(적극성, 자발성, 조직이해능력)’, ‘의사소통능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배려’, ‘자기이해능력’, ‘맥락적 사고력’, ‘정직성’, ‘신뢰성’, ‘협업능력’의 11개, 하위군집은 15개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의 개념도는 11개 군집이 사분면 외곽 부분 상에 원형으로 골고루 분포하며 진술문이 밀집되어 작은 군집을 이루고 있는 특성을 보였다. 넷째, 재직근로자들은 ‘법규준수성’을 가장 중요하면서도 대졸 신입사원들에게 경험 빈도가 가장 높은 직업인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다섯째, 재직근로자의 기대수준과 현실 경험 빈도의 차이가 가장 많은 직업인성은 ‘의사소통능력’ 으로 인식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법규준수성’의 차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직업인성의 인식을 확인함으로써 채용 및 직업적응 관점에서 그동안 모호하게 사용되던 직업인성의 의미와 그 구인을 명확히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생의 노동시장 이행을 조력하는 전문가 및 대학관계자에게 직업인성 교육을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 결과를 이용한 대졸자 직업인성 척도 제작은 진로‧취업상담 시 내담자별 개별진단 개별 처치를 가능하게 하여 내담자에 대한 복지제공 수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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