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조리전공 대학생들의 배경변인에 따른 그릿(Grit), 직업선택 동기와 취업준비행동 차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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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대학생들의 경우 입학한 순간부터 취업을 준비하고, 졸업 후에도 취업 준비가 이어지는 등 취업준비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대학생은 미래 직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행동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현재와 같이 취업난이 안 좋은 상황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는 심리적 요인이 필요하다. 때문에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대학생활 및 성인기의 성공적 적응을 강력하고 안정적으로 예측하는 비인지적 특성으로 그릿이 주목받고 있다. 그릿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역경이 있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유지하고 노력과 끈기를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취업난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은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 취업을 하기 위해 직업선택에 맞게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각자 가진 자신의 성격이나 흥미, 능력 등이 모두 다르며, 이러한 각자의 차이로 인하여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적성에 부합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동기요인 또한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선택 동기를 알아보고 대학 졸업 후 첫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단계인 취업준비행동에 대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취업시장에 이미 진입하였거나 진입할 예정인 대학졸업예정자들이 직장선택시 직업선택 동기, 그릿,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성별 등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인식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취업준비생의 배경변인과 취업에 대한 인식에 따라 그릿, 직업선택 동기, 취업준비행동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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