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고문(제3~4대 학회장; 경희대) "한국 취업문화/공채문화 40년사" 발간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24 13:27 조회6,148회첨부파일
본문
우리학회 제 2~3대 회장을 역임하시고 고문으로 모시고 있는 이종구교수(경희대)의 저서가 출판되었습니다.
이종구 고문께서 지난 30여년 간 현업에서 연구하고 고찰하며 집필한 지 10여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학회 모든 회워님들에게도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저서 요약 및 필자 소개
본서는 한국의 취업 및 공채 역사를 문화적인 개념으로 접근하여 연구한 저서이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주요 대기업들의 공채문화를 시대별로 조명하였다. 본서에 수록된 내용은 필자가 학문적으로 정립하고자 했던 취업문화와 그 하위문화인 공채문화(채용제도․필기시험․면접제도․인재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한국 공채문화 40여 년의 역사를 산업 및 기업환경과 연결시켜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본서에 수록된 1980년대 이후 채용제도변천사, 면접제도변천사, 인재상변천사, 인턴채용제도변천사 등에 대한 40여 년의 역사와 더불어 해방 이후 직업 80여 년 변천사 그리고 삼성공채 50여 년의 전개과정과 한국 취업문화에 미친 기여도 분석, 삼성 인재경영 80년사 등은 한국 고학력 대졸 취업문화의 과거․현재 역사 및 트렌드를 다양한 각도에서 체계적으로 총망라한 내용들인 만큼 관련 분야의 사적․문화적인 가치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서에서는 이러한 취업문화의 다양한 영역들을 사실적인 탐색 연구를 통해 <표> 83개와 <그림> 26개 등에 걸쳐 사적인 전개과정을 체계적으로 상세히 담고 있다.
필자는 지난 1992년부터 잡지, 신문, 방송사에서 11년 동안 취업전문기자 및 취업분야 방송진행자로 활동해왔다. 출입처는 대기업 인사부와 노동 관련 각종 국가 및 공사기관이었으며 다양한 직업인들을 취재했다. 취업전문기자 생활을 하면서 늘 고민했던 것은 우리 사회가 단순한 정보로만 다루고 있는 취업분야를 어떻게 하면 학문영역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후 2005년 경희대학교에 취업전담교수(보직: 취업진로지원처 연구실장)로 임용되어 본격적으로 학문영역(취창업스쿨: 13개 과목 운영)에 취업, 진로, 직업 분야를 가르치고 관련 학회(2011년 5월 2일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 허가한 사단법인 한국취업진로학회 출범)를 창립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단순하게 취업정보로만 다루어왔던 이 분야를 학문영역으로 끌어올려 대학에서 관련 분야를 본격적으로 강의를 개설하고 연구하는 길을 개척했다.
본서에 수록된 내용은 필자가 학문적으로 정립하고자 했던 취업문화와 그 하위문화 가운데 핵심인 공채문화(채용제도․필기시험․면접제도․인재상)에 대한 사적인 전개과정을 담았다. 한국 공채문화 40여 년의 역사를 실제적인 측면에서 분야별로 30여 년간 연구해온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담은 공채사, 채용사, 면접사, 인재상 역사 등의 한국 취업문화 40년사는 우리나라 고학력 대졸 취업시장의 40여 년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첨부파일 참조]
[도서정보] http://m.yes24.com/Goods/Detail/10235017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